자동차로 4분
삼사해상공원은 경북 영덕군 강구항 남쪽,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하였다. 주위의 경관이 아름다워 지역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북 5 도민의 망향의 설움을 달래기 위해 1995년도에 세워 진망향탑과 경북개도 100주년 기념사업인 경북대종, 공연장과 폭포 기타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1997년 1월 1일 처음 개최한 ‘해맞이축제’는 신년의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대성황을 이루었고, 이 행사는 매년 열리고 있으며, 하나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자동차로 6분
경상북도에 처음으로 만들어진 어촌민속전시관은 어촌지역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 민속과 문화를 발굴, 보존하고 전통 어업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설립된 전시장이다. 관광객 및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산 교육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바다와 관련된 어촌의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최신 영상 시스템으로 꾸며진 공간이다.
지하층은 수산동식물을 전시하고 1층은 영덕 특산물인 대게와 관련된 자료 전시물과 어류화석전시장, 가상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2층은 각종 모형물과 어촌 활동 모습을 담은 기록물 등 3개의 전시장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망대가 3층에 있다.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자동차로 7분
장사해수욕장은 해안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7번 국도변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이곳의 백사장의 모래는 알이 굵고 몸에 붙지 않아 맨발로 걷거나 찜질을 하기에 좋다. 또한, 일출이 전국에서 최고로 손꼽힌다. 1.3m 얕은 수심 해수욕은 물론 조개도 잡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으며,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제트스키를 즐길 수 있는 해양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름 휴양지로 적합하다. 해수욕장과 5분 거리에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부경온천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과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있어 6.25전쟁과 분단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학생들의 학습장으로도 유용하다.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자동차로 9분
영덕 블루로드는 영덕 강구면의 강구항을 출발하여 축산항을 거쳐 고래불해수욕장에 이르는 약 50km의 길로 도보여행을 위한 해안길이다. 푸른 동해의 풍광과 해수욕장, 풍력단지, 대게원조마을, 축산항, 괴시리마을 등 풍부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가족이나 어린이를 동반하여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환경의 중요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끼게 하는 친환경적인 생태여행을 즐겨본다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각 구간별 블루로드 도장을 찍을 수 있으며 총 6구간을 완주하여 도장을 다 모으면 블루로드 종점인 고래불해수욕장 인근 병곡면사무소에서 블루로드 완주 기념 메달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구간별 백패킹 할 수 있는 캠핑장이 있다.
자동차로 11분
영덕 강구항에 위치한 해파랑공원은 영덕대게축제 등 넓은 공간이 필요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장소 조성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공원이다. 해파랑공원 옆에는 대게거리가 있고 공원에서 바닷길을 따라 영덕 블루로드길을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 식사 후 동해안의 눈부신 바다를 보며 산책하기에 알맞다.
[ 출처 : 디지털영덕문화대전 ]
자동차로 21분
영덕해맞이공원은 64km 청정해역이 펼쳐지는 강축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전면의 푸른 바다와 뒷면 넓은 초지, 해송조림지로 열린 공간이 형성되어 있다. 산불피해목으로 침목계단을 만들어 산책로를 조성하였으며, 사진촬영과 시원한 조망을 위한 전망데크와 휴식공간을 위해 파고라를 만들었다. 또한 어류조각품 18종을 실시간 방송되는 음악과 어우러지도록 하였으며, 야생화와 향토수종으로 자연학습장 공간을 조성하였다.
자동차로 28분
벌영리 메타세콰이어길은 20만 평 규모의 사유지에 조성된 메타세콰이어 숲에 난 산책로이다. 영덕 출신의 한 개인이 20여 년 전부터 메타세쿼이아, 측백나무와 편백을 심어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주차장을 지나 메타세콰이어숲으로 들어서면 가운데로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이 숲길은 편도 약 420m로 양쪽으로 20M가 넘는 거대한 나무가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 있어 시원한 풍경뿐 아니라 상쾌한 공기도 느낄 수 있다. 길을 따라 이어지는 철계단 위로는 진달래 전망대가 있어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일반 나무의 10배가 넘는 피톤치드를 내뿜는다는 편백 숲이 이어진다. 숲길을 오가는 곳곳에는 잠시 쉬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탁자와 의자들이 놓여 있어 새소리, 바람 소리 들으며 잠시 앉아 숲을 오감으로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웰니스 여행코스이다.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